이번 선거인 명부가 우리 영남대분회가 속해 있는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위원장 선거 뿐만 아니라 민주노총 위원장 선거, 영남대분회 선거의 기초가 됩니다.

혹시 '노동조합 가입 관련 공제 의사를 밝혔는데도 영남대분회로부터 문자 연락을 못 받으신 분'이나 '이번 학기에 분회원이 아닌데 연락을 받으신 분'은 영남대분회 사무실(810-3578)에 방문하시어 선거인 명부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주변 분들에게도 여쭈어 보시구요.

휴대폰 번호나 이메일 주소가 확보되지 않거나 잘못되어 명부에는 등재되어도 제대로 연락이 되지 않았을 수 있기도 하지만, 유권자 권리는 본인이 직접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노동조합은 학교로부터 공제자 명단을 일괄 넘겨받아 이전 자료와 대조하면서 주소록과 명부 작업을 하기 때문에 특정인의 폰 번호나 이메일 주소가 틀리거나 변동이 생겼다하더라도 당사자가 직접 알려주지 않으면 일일이 확인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10월20일이 선거인 명부 이의신청이 끝나는 날이므로 꼭 그 전까지 연락을 못 받으시는 분이나 혹은 이번 학기에 분회원이 아닌데 연락을 받으신 분은 노동조합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시어 본인의 이름이 선거인 명부를 수정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