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30) 김임미 분회장 후보자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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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5-13 11:34 조회1,819회 댓글0건본문
한국비정규교수노조 영남대분회 분회장 입후보자 정견 공고
사진 | 투명한 살림, 나누는 지식, 즐거운 노동조합
입후보자 성명 김임미(金任美)
1984년~86년 영남대학교 영자신문 기자 1988년 2월 영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학사 졸업 1991년 2월 영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석사 졸업 2004년 8월 영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박사 졸업 2007년~현재 영남대학교 영자신문사 Advisor 2009년 5월 영남대 분회 부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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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견 -
조합원 여러분 아시다시피 노동조합은 지도자 몇 명이서 끌고 가거나, 누군가가 대신 지켜주는 곳이 아닙니다. 조합원들이 무관심하면 없어져야 하는 곳이고, 조합원들이 뜻을 모으면 즐겁게, 강력하게 꾸려갈 수 있는 곳입니다. 우리가 애서 외면하고 체념했던 현실에서 벗어나 주인의식을 가지고 새롭게 출발한다면 상식과 공감만으로도 영남대 비정규교수노동조합을 아름답고 신명나는 학문공동체로 만들어 낼 수도 있습니다. 물론 모든 변화를 단기간에 이루어낼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스스로를 믿으며 변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선에 선다면 우리는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작은 일부터 차근차근 바꾸다 보면 새로운 형태의 창의적인 노조를 영남대분회가 이루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우리 스스로가 달라져야 할 때입니다. 그 첫 걸음은 관심과 참여입니다. | |
- 공 약 -
1. 투명한 예산 집행 현재 연간 1억이 넘어서는 분회 예산의 항목 설정과 집행 시 조합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묻고 수렴하겠습니다. 집행한 예산 내역을 매월 홈페이지로 공고해 조합원들의 감독을 받겠습니다.
2. 전임자 조항 규약 개정 발의 기존의 ‘65세까지 정년 보장, 2년 주기 2개월 유급 안식월, 5년 주기 6개월의 유급연수, 10년 이상 상근자의 1년 유급 안식년, 학위취득 시 최장 6년의 휴직, 조합비로 퇴직금 지급’ 등을 명시하고 있는 전임자 규정’(2009년 5월 15일 제정)은 근로시간면제(time-off) 실행으로 더 이상 현실에 맞지 않으므로 폐지하고 새로운 규정을 발의하겠습니다.
3. 타임오프제 임금 분배 대학 본부에서 타임오프제 대상자에게 지급하는 임금(2010년도 9월부터 매달 약 4,132,000원, 연간 49,595,000원)을 조합 내·외부자를 대상으로 한 간부 및 실무자 공채를 통해 선발된 이들에게 지급함으로써 업무 책임감과 전문성을 살려서 노동조합을 활성화하겠습니다. 임기동안 분회장은 임금을 받지 않겠습니다.
4. 단체협약 체결 올해는 2년마다 갱신하는 단체협약을 체결하는 해입니다. 노동조합의 존폐가 달려있는 단체협약갱신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5. 학내 연구 환경 증진 타 대학에 비해서 영남대학교 비정규교수님들의 연구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이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이 외에도 연구력 증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6. 다양한 학술·문화사업 추진 단대별 사정을 적극적으로 조사해서 필요한 지원 사업이 무엇인지 파악한 후 단대별 수업 특성에 맞는 학술·문화사업을 기획하고 절차에 따라 지원하겠습니다. 이 과정에서 대학본부의 역할을 요구하겠습니다.
7. 노조원들과의 의사소통 채널 다양화 노동조합과 노조원들이 수시로 소통할 수 있는 전담 기구(노조원 소통팀)를 만들어서 단대별 혹은 전공별 비정규교수님들과 스킨십을 늘이고, 사업 홍보, 사업 제안 등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확보해서 노조원들이 노조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소모임, 무기명 의견함, 소식지, 자유게시판 등등)
8. 노동조합 임원 직제 개편 분회장-부분회장-사무국장-사업기획팀-노조원소통팀 (필요시 첨가)
9. 임시 태스크포스팀(TFT) 설치를 통한 사업 로드맵 작성 이상의 사업들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분회 조직의 쇄신을 위하여 분회장으로 당선되는 즉시 특별팀(TFT)을 한시적으로 설치하여 향후 2년간의 로드맵을 작성하여 조합원들에게 공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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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정규교수노조 영남대분회 선거관리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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