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11) 이인선 분회장 호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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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5-20 10:28 조회1,658회 댓글0건본문
자랑스러운 영남대분회 조합원 여러분!
분회장 이인선입니다.
저는 지금 서울 새정치민주연합 당사에서 강사법 폐기를 위해 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폐기나 재유예가 있을 것이라고 연일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말뿐입니다.
우리는 야구에 비하면 9회말 투아웃 상황입니다.
곧 경기가 끝날 것처럼 언론에서 말하고 있지만, 그것을 끝내기 위해서는 국회의원 누군가가 발의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여야 국회의원들은 서로 눈치를 보면서 미적대고 있고 시간은 흘러만 가고 있습니다.
‘강사법 폐기’ 라는 것이 확정될 때까지는 끝난 것이 아닙니다.
이대로 시간이 흘러가서 2016년 1월 1일이 되면 법은 바로 시행이 되고 맙니다. 그때가 되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바로 지금이 우리가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조합원 여러분!
이번 주와 다음 주가 고비입니다. 선생님들께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강사법 폐기를 주장해 주십시오.
1. 서울 새정치민주연합 당사(국회정문 건너편 여의도 신동해빌딩 11층) 농성에 하루만이라도 참여해 주십시오.
2. 교문위(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위원들에게 전화, 문자, 홈페이지 등을 이용해서 강사법 폐기를 요청해주십시오.
3. SNS 등 인터넷을 활용하여 강사법 폐기 주장이나 관련 기사 퍼나르기를 해주십시오.
더 이상 우리에게 시간은 없습니다. 조합원들의 단결된 힘만이 강사법이라는 거대한 태풍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어느 누구도 우리의 운명을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우리 스스로 이 역경을 헤쳐나갑시다.
12월 16일 국회 앞에서 뵙겠습니다.
2015년 12월 10일 밤 여의도에서 이인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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