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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8) 12.2~4(월~수)민주노총대구본부 임원선거 적극참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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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5-18 10:19 조회6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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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월~수)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8기 임원선거 적극 참여 요청

 

투표 일시: 12월 2일~4일(월~수)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

투표 장소: 노동조합 사무실, 종합강의동 로비 등

 

 

영남대분회는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의 분회입니다.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은 1995년 민주노총이 만들어질 때 산별노조 중 하나로 바로 가입하였고 세상을 올바로 바꾸는 민주노조의 기풍을 함께 만들어 왔습니다(1990년에 전국대학강사노조로 출발. 1994년에 합법성 취득. 2002년에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으로 개칭. 최근 결성된 전국대학강사노조는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과는 다른 조직임).

 

현재 민주노총에는 총 16개의 산별노조가 있는데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은 그 중 하나입니다. 강사법 시행 저지나 비정규교수의 처우 개선에도 민주노총의 협조를 많이 받아왔습니다. 국회의원들과의 면담이나 의견 전달도 민주노총의 힘을 많이 빌렸습니다.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의 여러 분회들은 지난 10여 년 간 민주노총의 지역본부에 가입하여(경북대분회, 대구대분회, 영남대분회 모두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에 가입) 일정 정도 역할을 하면서 도움도 많이 받아 왔습니다.

 

조합원들이 억울하게 대량해고를 당하거나(예:2012년 영문과 사태), 학교 측이 약속을 어기거나, 농성이나 파업을 할 때 함께 농성장을 만들고 지키고 지지방문을 한 가장 대표적 조직이 민주노총 지역본부들입니다. 기자회견을 하거나 농성장을 만들고 지켜본 조합원들은 다들 민주노총이 우리에게 어떤 도움을 주었는지 기억하실 겁니다. 민주노총 지역본부들은 우리와 단순히 교류하는 정도가 아니라 혈맹의 관계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전국적으로 민주노조의 힘이 많이 약화되고 있는데 우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민주노총 지역본부를 투쟁의 중심으로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하려면 이번 임원선거에 반드시 투표 참여를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번 선거는 단독후보라 투표율이 관건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노동조합은 상당히 많은 조합원이 있음에도 민주노총 지역본부 선거 투표율이 30%를 넘지 않아 다른 노동조합들에 비해 턱없이 낮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투표율 미달로 지역본부 임원 선출이 무산되고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가 힘없는 비상대책위 체제로 오랫동안 머무를지도 모르는 실정입니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를 비롯한 힘없는 사람들에게 돌아오게 됩니다.

 

조합원 여러분,

많이 바쁘시더라도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조합 사무실이나 종합강의동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꼭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후보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부장 후보: 임성열

- 금속노조 기아자동차판매지회 소속

 

수석부본부장 후보: 이재식

- 철도노조 대구차량지부 소속

 

사무처장 후보: 박희은

- 성서공단노조 소속

 

 

우리를 도와주고 우리와 함께하는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를 ‘투표’를 통하여 우리 힘으로 지켜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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