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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30) 2012교육혁명대장정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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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5-17 10:36 조회9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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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노조가 가입해 있는 '교육혁명공동행동'에서 주최하여 2012년 7월 25일부터 8월 7일까지 개최한 2012교육혁명대장정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부산에서 출발한 동부팀과 제주에서 출발한 서부팀이 8월 7일 오후 6시 쌍용자동차 투쟁 장소인 서울 시청 건너편 대한문 앞에서 만나 정리 문화제를 하면서 모든 일정을 마쳤습니다.

전국 70여개 도시를 돌면서 선전물을 나누어 주고 연설을 하고 간담회를 하면서 알리고 의견을 나눈 핵심 주제는
1)살인적인 대학등록금 폐지(교육공공성 확보의 관점에서 핀란드와 스웨덴의 무등록금 사례, 유럽 주요국가들의 연 160만원 이하의 등록금 사례, 멕시코의 국립대 무등록금 사례 등 활용),
2)대학서열체제 타파를 위한 대학평준화와 입시폐지(독일과 프랑스처럼 대학입학자격고사 사례, 파리1,2,3,4,...대학 같은 사례, 입시지옥과 경쟁교육의 폐해 극복, 천문학적 사교육비 문제 극복, 독일의 경쟁교육 폐지와 더불어 사는 교육 사례, 핀란드의 경쟁교육 폐지와 협동교육 및 창의성 발현 교육 사례 등 활용),
3)귀족학교 폐지(연간 등록금이 1,000만원이 넘는 귀족 고등학교가 7개를 돌파하였고 대학처럼 고등학교도 서열화되면서 경쟁교육/입시교육이 판을 치는 문제 해결 위한 방편),
4)비정규직과 정리해고 철폐(비정규교수 문제 해결, 학교 비정규직 철폐, 사회적 살인인 정리해고 철폐, 교육부문에서의 비정규직 문제 해결과 사회적 투쟁과의 연계, 비정규직과 정리해고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교육 등) 등 이었습니다.

우리 노조는 첫날부터 결합하여 부산, 광주, 전주, 대구, 대전, 서울 일정 등에 결합하였습니다. 몸은 많이 피곤하였지만 매우 보람있는 투쟁이었습니다.

부산대, 전남대, 조선대, 경북대, 대구대, 영남대, 성공회대 등에서 결합하였습니다. 특히 광주와 대구에서는 작년보다 2배 이상 많은 분들이 결합하여 거리에서 선전전을 하며 결의를 다졌습니다.

이후 비슷한 투쟁 일정도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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